- [성경본문] 사도행전19:1-7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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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나는 오두막 책을 읽었고, 신랑은 그제 오두막 영화를 봤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바르게 남에게 해끼치지 않고 살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정죄를 하며 살아왔었다.
회개하고 깨졌다.
그리고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다.
셀라이프 2017.11.04
신앙생활이냐 도덕생활이냐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에베소에 도착해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살펴보니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물어봅니다.
그러자 그들은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참 생멸의 구주이심을 알지 못하고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은 후
죄에 민감해져 죄의식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절망감으로 괴로워했을 것입니다.
그런 신앙생활에는 기쁨과 감사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신앙생활을 도덕생활로 생각하여 남에게 해 안 끼치고 선하게 살고자 애씁니다.
그러나 이런 도덕생활은 마음에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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