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발표가 다 끝나고 나중에 하는 숙제네요 ㅋㅋ
감사한 일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어주심 감사하구요,
무엇보다 하나님처럼 신실하시고 성실하고 좋은 신이 나의 하나님이셔서 감사해요.
살아계셔서 실존하신 하나님이 의심 많은 내게 눈높이로 만나 주시니 감사하고
작은 불평이나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실때는 정말 감동이 밀려오지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믿는다 생각하지만 내겐 부인할 수 없는 실존이라
안 믿을 수 없어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봤느데, 신들이 능력만 있지 방탕하고 쫀쫀하고 존경할 구석이 없더군요
우리 하나님 따뜻하고 정의로우시고, 존경하고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어서 좋습니다.
큐티하거나 궁금해서 혼자 중얼중얼 물어볼때 푸념할 때 ,
목사님 설교 말씀 통해 응답하실땐 하트가 절로 뽕뽕이지요.
내 마음의 소원 아시고 들어주실때도 감사합니다.
사실 좋은 남편 짝지워 주시고, 내 배속에서 나온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들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 주시고 잠 잘자는 복 주시고
이 추운 겨울 띠신 잠자리에서 잘때마다 감사합니다.
음식도 잘 못하는데 맛나게 먹는 아이들 보면, 넘 이뻐서 감사하고 . . .
늙어가는 엄마, 아빠보면, 좋은 부모 밑에 자라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제출일이 늦어 점수는 없겠지만 올려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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